부안군산림조합 14년 연속 흑자 기록
부안군산림조합 14년 연속 흑자 기록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1.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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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1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31일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 및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당기순이익이 2015년 5억5천만원, 2016년 6억8천만원, 2017년 6억7천만원, 2018년 2억9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14년 연속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2019년도에는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2015년 오세준 조합장 취임 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영평가 우수상, 산림토목사업 우수상, 금융활성화 조합선정, 친환경 사방시설 평가 산림청장상 등 각종 수상으로 타조합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정기총회에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원씩 릴레이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5천만원을 기탁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미래 꿈나무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조합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조금씩 뿌린 장학사업의 씨앗이 부안군민의 자긍심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인재육성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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