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는 정부에서 전북도 및 부안군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적극 환영하는 현수막을 시가지에 부착하고 크게 환영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오는 2023년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에 희망을 주는 사업이다”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그치지 말고 공항건설을 신속히 추진해 새만금사업으로 어장을 손실한 부안군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비롯해 격포 채석강 등 관광부안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에 취항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국가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주장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