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기현, 김병윤)가 지역주민들에게 붕어빵 나눔을 통해 2019년 첫발을 내디뎠다.
30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들에게 붕어빵을 구워 나눠 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2019년 첫 정기회를 실시하고 한 해 동안의 협의체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병윤 공동위원장은 “2019년에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열심히 발로 뛰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주민을 돕고 돌보는 일을 통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기현 면장은 “2019년을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올 한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