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설 명절 기관·사회단체 이웃사랑 실천 앞장
김제 설 명절 기관·사회단체 이웃사랑 실천 앞장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2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과 사회단체의 이웃 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게 하고 있다.

 ▲NH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최기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김제시에 ‘지역사랑 나눔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최기현 지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NH농협이 되고자 지역사랑 나눔의 쌀을 기탁 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와 경제도약으로 정의로운 김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설 명절을 맞아 김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하울과 아동 공동생활가정 코비그룹홈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및 생활하시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순 교육장은 “아이들의 활짝 핀 웃음과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나눔문화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제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설명절 맞아 따뜻한 마음 전달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근무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5명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좀도리쌀과 뜻을 같이하는 김제라이온스클럽, 김제중앙병원의 후원이 더해져, 쌀 2,000kg(6백만원 상당)를 모았으며, 이렇게 모은 쌀로 가래떡을 뽑아 설 명절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독거노인 2,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용지면장 조기문, 민간위원장 배준식)는 29일에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떡국떡 나눔행사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떡국 떡을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제시 금산면 (사)증산법종교(이사장 이상홍)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쌀 20kg 52포를,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에서는 라면 55상자, 대순진리회 동곡성전(총무부장 고창식)에서는 라면 80상자를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제시 검산동 화랑석사태권도장(관장 김관수) 및 학생 관원 130여 명은 29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라면 21박스와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