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산의료원은 2022년 12월 27일까지 인증이 유지되며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경영과 공공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군산의료원은 2구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환자안전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20회 이상의 규정심의 위원회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 규정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인증 추진팀을 구성하고 각종 위원회와 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평가단을 구성해 자체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해 왔다.
김영진 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면서 “강화된 의료기관 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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