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사랑나눔 헌혈 동참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사랑나눔 헌혈 동참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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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돕기위해 사랑의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25일 전주 중화산동 주민센터와 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천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주병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진료 공백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지난 1월 24일 ‘2019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전주병원 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헌혈에 참여했다.

 전주병원 직원들이 이날 사랑의 나눔 헌혈에 참여한 것은 매년 겨울철이 되면 헌혈인구 부족으로 혈액원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술 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바쁜 업무속에서도 시간을 내주어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전주병원은 꾸준한 헌혈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혈액 공급의 안정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추운 겨울철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성품을 전달했다”며 “올 한해에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역민들에게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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