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군산대 약대 설립 필요 강조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군산대 약대 설립 필요 강조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1.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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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인주, 이하 군산여협)가 군산대학교 약학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산여협은 지난 25일 건의문을 통해 군산대 약대 설립은 우수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역경제가 급격한 침체위기에 있어 지역회생의 발판이 될 새로운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으로 군산과 같은 소규모 도시에서 지역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성장의 구심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군산여협은 “균형 있는 국토발전과 평등한 의료혜택 환경구축을 위해 수산생명·해양바이오 등 수준 높은 연구력과 약학 관련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군산시가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갖고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군산대에 약대를 설립해 줄 것”을 주장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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