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거래장터는 도내 40여곳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160여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설날과 추석 명절 마다 전국에서 입교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도 올리고 있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에게 도내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로컬푸드 중심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부담없는 가격대와 실속있는 선물세트로 장터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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