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용머리 여의주마을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전주 용머리 여의주마을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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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노후주택이 밀집된 용머리 여의주마을에서 주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수리하거나 공동주택으로 개량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을 통해 침체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4일 바울교회에서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10호 미만의 단독주택, 20세대 미만의 다세대 주택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전원합의를 할 경우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건축협정 등으로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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