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추진중인 전주만성지구 A-2BL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평가 결과 2개 업체 모두 적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주만성지구 입찰에는 <주>태영건설 컨소시엄과 <주>삼호 컨소시엄 2개 대표사가 접수했다.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한백종합건설(30%), 삼화건설사 및 삼부종합건설, 승원건설(각 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삼호는 51%의 지분으로 대한(35%), 태림종합건설(14%)과 짝을 이뤘다.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의 추정금액은 1천8억원이며 4만2,877㎡터에 전용면적 59㎡ 830가구를 건설한다. 오는 4월 8일 입찰을 마감해 설계대 가격비중이 6대4인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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