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청년작가회(회장 이철규)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띠전을 준비했다.
2월 20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꽃길만 걸으면 돼지 展’이다.
이번 전시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보다 의미 있고 행복과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작가들의 마음을 담아낸 전시다.
위트 넘치는 전시의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 우진청년작가회 회원들의 재치와 개성이 녹아든 작품들이 잔잔한 황금빛 미소를 짓게 만든다.
참여 작가는 강현덕, 고은화, 김동헌, 김성석, 김수진, 김판묵, 박지은, 송지호, 이은경, 이일순, 이정웅, 이철규, 이호철, 이효문, 임택준, 장영애, 조헌, 조병철, 조현동, 최정환, 홍경준, 홍남기, 황나영씨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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