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군정소식과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완주군 군정소식지 ‘으뜸완주’에 대한 완주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완주군에 거주하는 군민 25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군정소식지 ‘으뜸완주’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사내용 및 수준, 편집디자인, 지면분량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사내용(95.2%), 편집·사진·디자인(93.2%), 지면분량 (93.2%)에 대해 보통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완주군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소식지를 통해 군정소식을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독 경로는 군 홈페이지(39.4%), 우편(29.8%), 문전배송(19.2%)순이었다.
으뜸완주를 구독하는 이유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39.9%) ▲다른매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정책 등 새로운 정보(31.2%) ▲독자가 참여 가능한 지면(12%)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9.6%) 순으로 집계됐다.
또 으뜸완주 기사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중복답변 가능)는 정책기사(63.5%), 으뜸알림판 (48.1%), 의회소식(11.1%), 완주수학능력평가(10.1%) 순이었다.
으뜸완주는 분기 1회, 44면으로 26,500부를 발행하며, 각 세대, 공공기관, 다중이용장소에 배포된다.
앞으로 완주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소식지 지면 계획을 보완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 는“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으뜸완주’가 완주군과 군민이 더 많이 소통하고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완주군의 대표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