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 현장 소통 행정
김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 현장 소통 행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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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여 명과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국내산 농산물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 원산지 표시지도·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소통행정은 FTA에 의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질 낮은 외국산 농산물이 무분별하게 들어와 우리 농산물로 둔갑해 식탁 위를 어지럽히는 현실에 맞서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수입농산물, 지역특산물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시민의 신뢰와 건강을 지키고 검증된 선진화된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차별화시켜 농민과 시민 모두를 보호하고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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