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스페인 PITA(대표 Trinidad Cabeo)는 21일 농·생명 융합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테크노파크와 PITA 양 기관이 농생명 융합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핵심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통하여 상호업무협력 및 교류협력 활성화, 실행구심력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농·생명 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 ▲기업·기관 간 교역 및 투자진흥, 기술교류 등을 위하여 무역, 기술, 산업 등 협력가능성에 대한 관련 정보 교환 ▲기업의 원활한 현지 진출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술협력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며, 상호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신재 원장은 “미래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융합과 신사업 발굴을 통한 양국 간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도내 기업이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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