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가정생활, 의사소통, 체육, 원예 등 3년 과정의 11개 프로그램과 직업능력 향상 및 문화생활을 위한 바리스타, 난타 프로그램이 6개월 과정의 특별반을 운영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선구자로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성인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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