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 안전보험’은 김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한 뒤, 비용을 일괄 납부해 각종 재난·재해사고, 화재사고, 교통사고, 강도사건 등 사망 또는 후유 장애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만 김제에 두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장기간은 2018년 10월 11일부터 2019년 10월 10일까지이고 매년 갱신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안전 없이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도, 시민들의 행복 복지 도시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지평선축제도 성공할 수 없다”며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안전의 최우선 도시 김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약속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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