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종만 전북본부장이 21일 순창지사를 찾아 새해 주요 업무추진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순창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공사의 주력사업인 생산기반정비사업이 장기적으로 축소 및 조정될 위기”라며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4차 산업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등 신규사업 창출로 내실경영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어 “청렴 5대 과제 실천은 물론 공사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함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순창지사는 박종만 본부장에 대한 보고에 앞서 ‘더치페이 문화 정착’등 청렴 5대 과제 실천 결의를 다진 후 올해 설 명절에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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