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족 집합한국어 교육 개강식
전주시 다문화가족 집합한국어 교육 개강식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2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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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는다.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는다.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는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집합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집합한국어수업은 1, 2학기로 나뉘어 연중 실시되며, 수업은 단계별 맞춤형 수업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배치평가를 통해 개인의 실력에 맞는 반으로 배정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첫 교육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내용 안내와 승급조건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교육참석자들은 낯설지만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한국어 수업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기도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가 교육과 자녀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집합한국어 교육을 오전시간대에 실시하는 등 자녀를 동반한 결혼이민자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영유아 자녀 돌봄 서비스도 지원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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