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교실은 치매예방교실로 현재 치매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와 인지강화교실과 함께 인지기능 저하 및 일상생활 기능저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정된 장소에서 운영되던 치매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의료취약지역까지 확대해 어르신의 인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읍면지역의 노인인구가 읍면 전체인구의 31%로 동지역 13.9%보다 높아 치매 인지증진 운영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치매상담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임상심리사 채용으로 센터 내 진단검사 실시 및 매주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 등 전문적인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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