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순창119안전센터,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4개 분야에서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한 곳은 순창버스터미널과 재래시장, 동계시장 등 3곳. 특히 이번 점검에서 재래시장은 설 명절 때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철저함을 기했다.
또 겨울철 추운 날씨에 전열기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과부하로 스파크와 합선 등 작은 부주의까지 방지하고자 난방기구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전기와 가스로 말미암은 화재를 예방하고자 각종 전기시설은 물론 LPG 고무호스 가스누출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빠트리지 않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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