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순회진료는 1월부터 2월말까지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중풍 예방을 위한 한방건강양생법 교육과 공중보건 한의사의 한방진료로 진행된다. 또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도 살뜰히 살핀다.
군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 330명을 선정하여 가정방문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등 의료취약계층 의료서비스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자가 관리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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