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도내 수요처(병·의원)에 혈액을 공급하여 주민 생명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헌혈자는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과 당일 식사는 필수이며 전염성질환 및 간염 보균자 또는 병원 치료 중에 있거나 치료용 약물 복용자는 헌혈에 참여 불가하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도 헌혈 가능하며 헌혈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및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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