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작년 출동 9천742건 기록
남원소방서 작년 출동 9천742건 기록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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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지난해 구조급활동 중 구급출동은 전년대비 출동건수가 5.2% 증가한 9,742건, 이송건수는 1.6% 증가한 5,859건, 이송인원은 1.4% 증가한 6,023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또 구급대 1일 기준 16건 출동에 16.5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발생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에 의한 이송(3,476명)이 사고 장소별로는 가정(57.9%)에서 발생한 환자(3,490명)가, 연령별로는 70대(23.7%)이송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구조활동 실적은 전년대비 출동건수 0.3% 감소한 2,287건이며 구조건수는 2.2% 감소한 1,478건, 구조인원은 7.5% 감소한 396명을 구조했다.

남원소방서 구조대는 1일 기준 7,91건 출동해 6,79건 처리해 1,09명을 구조하고 구조인원은 교통사고가 51.77%로 1위를 처지하고 그 뒤로는 산악사고 14.39%, 잠금장치 개방 10.86% 순이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구조구급업무 추진계획 수립에 활용해 남원시민 뿐 아니라 순창군민의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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