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전 기업은행부행장이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석현)의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 중앙당은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유희태 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 이사장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올해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분단돼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시대의 개막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여는 분기점으로 만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 부위원장은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는 이때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민주당 정부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인 헌신과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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