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오주영 학생 등 봉사단원 35명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동계봉사활동을 펼치고 16일 귀국했다.
학생들은 카트만두 소재 갈리데비 초등학교와 카브레스타니 초중등학교에서 노력봉사를 비롯한 교육봉사, 보건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심중표 봉사단장은 “봉사단원들은 몇 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한 심신이 건강하고 호연지기를 가진 학생들로 봉사활동을 통해 베풂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었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익히면서 미래 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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