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초청교회, 취약가구에 생필품 전달
전주 초청교회, 취약가구에 생필품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1.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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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김미선) 초청교회(목사 이기봉)는 18일 설립기념일을 맞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게 백미(10㎏) 100포 및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호성동 초청교회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으로 매년 설립기념일에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호성동 어르신 경로잔치 장소 제공 및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둥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봉 목사는 “초청교회를 통해 만났던 모든 주민분들이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소망한다.”며 “항상 이웃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선 호성동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초청교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주위를 돌아보기도 힘든 이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는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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