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설 연휴 대비 요양병원·대형마트 점검
김제소방서, 설 연휴 대비 요양병원·대형마트 점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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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주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인 홈플러스와 김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확인 및 자체 대응계획 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자율방화관리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등이며, 소방안전관리자와 주요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대피가 가능토록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 지휘를 담당하는 현장대응단 지휘조시팀과 출동부서인 관할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동행해 차량 배치장소 확인 및 화재상황을 가정한 피난 동선 및 인명구조 대책을 수립하는 등 출동태세 확립을 강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재난 시 초기 대응이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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