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담당공무원 등 9명 3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에 대해 무표시, 유통기간 경과, 허위 과대광고, 보존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두부류, 만두류 등의 가공품, 식용유지류와 홍삼정 등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해 우려 식품 수거 검사와, 전통시장 앞에서는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게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설명절 나기를 위해 판매 식품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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