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게판5분展’ 1만여 명 방문 성황
남원 ‘게판5분展’ 1만여 명 방문 성황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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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게판5분展 성황 이뤄

남원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 ‘게판5분展’에 지난 주말까지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16일 시는 산림청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천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천명 가까운 많은 방문객들이 체험을 위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 전시관 인근 바래봉 일원에서는 오는 2월10일까지 제8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눈꽃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번 ‘개판5분展’은 오는 2월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전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이며(휴관일 매주 월요일)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올 겨울 남원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하는 손님들을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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