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구현
전주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구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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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동 폐기물 업체 논란과 관련, 전주시가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통해 환경오염 업종의 신규 유입을 제한하고 기존 입주업체의 업종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15일 주거지역과 가까운 팔복동 공업지역을 사람과 자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생태도시국은 이날 신년 브리핑을 통해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온 군부대 이전사업과 교도소 이전 신축사업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시는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구현을 목표로 한 생태도시 분야 6대 역점시책, 23개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6대 역점시책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도시계획 추진 △정원도시 전주만들기를 위한 녹지공간 확대 △상생과 배려의 삶이 있는 주거환경을 통한 생태문화도시 조성 △전주형 주거복지 활성화 △사람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개발 △걷고싶은 도로, 걸으면 행복한 도로만들기 등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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