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제 직장인밴드 뮤직 앤 패션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12월 10주년 정기공연 후 관람객들의 후원금과 뮤직 앤 패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김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오중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김제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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