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비정규직 82명 정규직 전환
전북대병원, 비정규직 82명 정규직 전환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1.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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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병원이 재직기간 3년 이상의 비정규직 8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말 간호직 34명과 보건직 24명, 기능직 24명 등 비정규직 직원 8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병원은 현재 용역근로자 등 비정규직과 협의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노사화합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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