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 중심의 전주형 도시재생 실현
전주시, 주민 중심의 전주형 도시재생 실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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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주민 중심의 전주형 도시재생을 실현하는데 시정을 집중할 방침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 지역 주도 전주형 도시재생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주민참여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람 우선의 시민생활 기반 강화 등 도시재생의 2대 중점 추진전략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재생대학과 도시재생 포럼 세미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람 우선 시민생활 기반 강화의 경우, 시는 팔복동 추천마을과 교동 승암마을 일원에서 추진되는 새뜰마을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해 주민이 주도하는 구도심 주거지 재생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팔복동 추천마을과 교동 승암마을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사항이자 100대 국정과제로 중점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전주역세권 혁신성장 르네상스(중심시가지형) △용머리 남쪽 빛나는 여의주마을(우리동네살리기)의 2개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16년 선정된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한 4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창조적인 전주형 도시재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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