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지역특화형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
익산소방서, 지역특화형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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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는 제천·밀양 등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2천893동에 대해 2019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추진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란 기존의 소방특별조사와 달리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조사결과는 관계인에게 알려, 불량사항은 20일내의 기간을 부여해 개선하도록 통보하는 조사이다.

특히, 익산소방서는 지역특화형 안전리플릿을 4천부 제작·배포해 관계인들의 특별조사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단계 조사를 총 878개 건축물에 분야별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자진개선 334건, 조치명령 4건, 과태료 3건 등 취약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2단계 조사에는 2개반, 9명의 전문인력이 보강돼 더욱 내실있게 진행될 것이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화형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더욱 알찬 조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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