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생활개선회, 기해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
김제시 성덕면 생활개선회, 기해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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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성덕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지원)는 11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덕면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따뜻함을 실현하고자 전달한 것으로 성덕면 생활개선회는 수년간 지역 경로당에 쌀 전달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 전달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지원 회장은 “올해에도 의미 있는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 이웃사랑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순 성덕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아름다운 성덕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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