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주민과 소통 위해 ‘열린 광장’ 개최
정운천 의원, 주민과 소통 위해 ‘열린 광장’ 개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1.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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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전주을)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쌍발통 정운천과 열린 광장’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운천 의원은 열린 광장은 이날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구인 서신동과 삼천·효자동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쌍발통 정운천과 열린 광장’을 운영하며 총 30여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와 함께 열린 ‘쌍발통 정운천과 열린 광장’에는 총 70여명이 찾아 서민 아파트 진입로 포장을 비롯해 도로 확·포장, 어린이집 문제점 해소, 소각장 이전 대책 마련 등을 호소했다.

 정 의원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쌍발통 정운천과 열린 광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정책 관련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보좌진과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협의를 거쳐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보고회에 참여한 주민 A씨(66)는 “정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상임위 및 예결위 등 의정 활동이 전북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북 국가 예산 7조원 시대를 여는데 한몫 했다”고 자평하며 “올해에도 매월 한 차례 열리는 열린 광장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정례적인 소통 등으로 여론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운천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라북도 최초 3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으로 참여해 전북이 사상최대인 국가 예산 7조328억원을 확보하는데 자타가 공인하는 1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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