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제228회 임시회를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0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룰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윤지홍 남원시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남원시의회는 2019년 한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월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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