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인 제33대 고창우체국장 취임
김남인 제33대 고창우체국장 취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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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우체국은 제33대 고창우체국장에 김남인 국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남인 국장은 "국민에게 편리하고 믿음을 주며 미래를 지향하는 고 품질의 우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국장은 "고창지역의 특산물인 복분자, 풍천장어, 고창수박 등 지역 농수산물 판로개척으로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상생적 역할 정립을 위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출신인 김남인 국장은 1986년 고창우체국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전북지방우정청 관리과, 인력계획과, 감사관실 등을 거쳐 군산과 전주우체국 영업과장, 전주우편집중국장을 역임했다.

정확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합리적 리더십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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