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진안군의료원,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1.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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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시·도·군 중심의 41개 권역을 평가한 결과 데 진안군의료원은 이 중 시,도별 순위 1위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의 법정 기준 충족여부 ▲안정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의 7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직원 안전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조사,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부분등에서 전국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조백환 진안군 의료원장은 “전북 동부권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향후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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