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순회 설명회를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총 9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되며, 도내 17개 기관이 9개 시·군을 순회하게 된다.
한전북중기청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전북중기청은 합동순회 설명회 외에, 전통시장(1.18), 수출기업(1.23), 소상공인(1.23), R&D(1.25) 등 업종별·대상별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정책수혜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최근 전북지역은 조선과 자동차산업의 위기 등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년도 각종 지원사업을 활용, 최대한 지원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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