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인권교육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을 비롯 서울, 인천, 충남, 강원, 광주, 세종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 교육 교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권교육 관련 정책과 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및 안착화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염규홍 인권옹호관은 “새해를 맞아 전국의 인권교육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인권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인권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인권이 보장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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