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사람 중심 행복한 익산 만들겠다”
정헌율 시장 “사람 중심 행복한 익산 만들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1.03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5대 핵심 프로젝트와 역점시책 사업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더 좋은 미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가 지난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토대로 2019년 己亥年 5대 핵심 프로젝트와 역점시책 사업 등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정헌율 시장은 3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미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공헌했다.

 정 시장이 밝힌 올해 5대 핵심 프로젝트는 유라시아 철도거점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기위해서는 ▲익산역과 중앙동 주변 경제·사회·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 구체적 추진 ▲주민친화형 신청사 건립,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설립, 시민과 함께 푸른 익산을 만들기위해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 전 시민, 내 나무 갖기 운동 전개 등이다.

역점사업으로는 2021년까지 부채 전액 상환,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전 분양과 우수·우량기업 적극 유치,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스마트 공장 보급 및 스마트화 추진,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 설립, 스마트푸드 시스템 도입 및 가공산업 육성, 말 산업 VR체험관 건립,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식품 원료 비축 공급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평생학습관 및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신축, 어린이 영어도서관, 4개 도심공원 속 테마형 숲속도서관 조성, 리틀테크노벨리 설치,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어르신용품 대여서비스, 북부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발판삼아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 천만송이 국화축제, 서동축제, 보석대축제 등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며, 2018년 민선7기 중점 시책으로 시행됐던 친절행정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한해 큰 힘이 되어 주신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익산’을 위해 올해 핵심 프로젝트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계획된 목표가 모두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