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화려한 눈꽃향연 속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운봉애향회(회장 김중열)는 지난 12월 29일 지리산 허브밸리에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눈꽃축제를 개최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많은 눈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로 지리산 바래봉의 설경을 찾는 산행객과 눈꽃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등 지리산의 은빛 설경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눈꽃축제장에는 눈썰매장(일반, 어린이용), 얼음썰매장, 허브사이언스센터(식물원, 압화전시관, 허브체험), 포토존(2개소),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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