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8.12.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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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번암면 사치마을에 대한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치마을 개선사업은 도비 1억5천만원과 군비 등 총 3억원을 투자해 마을 회관 리모델링, 안전시설물 설치, 마을숲 조성, 담장 정비 등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사치마을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의 위험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치마을 주거 취약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연경관 유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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