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BGF리테일로부터 상생 협력 감사패 받아
김제시, BGF리테일로부터 상생 협력 감사패 받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2.30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BGF리테일(대표 박재구)로부터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한 기업상생 협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한 김제시와 BGF리테일간 기업상생 협력에 대한 감사패로 김제시와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마케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지자체와 기업 연계로 벽골제 행사장에 유색벼 팜아트를 조성,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 연날리기를 공동 운영한 바 있다.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업체로, CU편의점 도시락은 100% 신동진 미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 도시락 생산량 40만 개 중 85%가 김제 신동진 미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 8월 ‘팔도진미 전라한상’도시락 출시에 맞춰 전국 약 12,800여 개의 CU편의점 내 간편식 가판대에 김제지평선축제와 벽골제 팜아트 홍보물을 부착해 적극적인 축제 홍보로 제20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주5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자체 기업 간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같은 김제시와 BGF리테일의 상생협력은 지난 7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축제&기업 상생부문’ 수상과 지난 9월 매일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축제대상 ‘상생협력’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결과로도 드러난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BGF리테일 덕분이다. 2019년에는 BGF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