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장정기 소방행정과장과 진만희 안전센터장이 28일 소방공무원 및 가족·친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 하는 장정기 소방행정과장과 진만희 안전센터장의 뜻깊은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장정기 소방행정과장은 1985년, 진만희 안전센터장은 1983년에 각각 소방에 입문해 30여 년간 소방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을 다했다.
장정기 과장과 진만희 안전센터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믿음직하고 든든한 후배들이 있어, 걱정 없이 물러나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