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농어촌상생기금 활용해 사회약자 복지 확대
안호영 의원, 농어촌상생기금 활용해 사회약자 복지 확대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2.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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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27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4대의 스쿨버스에 졸음운전 방지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졸음운전 방지시스템 설치는 완주군 내 스쿨버스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보거나 볼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만들어졌다. 사업추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안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기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완주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량(카니발) 3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또 기금 출연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건의해 완주와 진안·무주·장수 지역아동센터에 5천만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안 의원은 이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LX와 함께 용진읍과 상관면에서 사랑 나눔 한방의료봉사를 진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호영 의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기금의 본래 취지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다”며 “앞으로 이 기금을 통해 완진무장에서 다양한 복지와 교육 사업 등이 이뤄져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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