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 체결
2019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 체결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2.27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전북도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이 체결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위임을 받은 곽승기 자치행정국장과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도영창 전북도청 지부장은 27일 도청 자치행정국장실에서 2019년 전라북도청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 2018년 대비 기본급 1.8% 인상 ▲ 정근수당 일부 인상 ▲ 대민지원비, 민원수당 신설 등이다.

곽승기 자치행정국장은 “노사양측이 머리를 맞댄 결과 합리적인 임금협상을 이뤄냈다.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관계가 되도록 함께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도영창 지부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어 궁극적으로 전라북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