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감과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 인권 실현과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생참여위원회 6기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7명, 고등학교 28명 등 총 50명으로 꾸려졌다.
학생위원회는 그동안 ‘4월 2일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제정’, ‘학생체벌 금지’,‘학생자치 활성화’등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학생토론회를 진행하고 학생인권정책을 마련하는 데 참여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의 소중한 의견이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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