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스마일, 아토피 환아 위해 보습제 후원
아토스마일, 아토피 환아 위해 보습제 후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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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토스마일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보습제를 후원했다.

 26일 완주군은 아토스마일이 보습제 200개를 기탁,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토스마일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아이들의 피부를 위해 보습제를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속적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유병조사 실시와 예방관리교육 및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교내 환경조성을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자 치료 관리를 위해 보습제품 지원과 검사, 치료관련 의료비를 각각 최장 5년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는 물론, 건강수준향상과 예방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가 필요하고,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보건소(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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